금속복합소재 전문기업 코나솔은 2일 50억 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.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10000원으로 총 50만 주다.
이번 유상증자에는 SBI-KIS 2022 비아이씨 3호 투자조합, 2022 대신-SBI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 등 2곳이 참여한다.
확보한 자금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에 각각 30억 원, 20억 원 투입될 예정이다.
회사 측은 "전략적 업무 확장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"며 "발행 주식은 상환우선주식으로, 코넥스 시장 상장은 하지 않을 것"이라고 설명했다.
한편 코나솔은 지난 2021년부터 철강재도약사업을 통해 고품위 압연롤 소재를 공동개발했고, 신규 디자인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.
또 올해 4월에는 순천공장에 중성자 흡수재 플레이트 관련 설비와 프로세스를 구축, 오라노TN에 총 400억 원 규모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.
출처 : 페로타임즈(FerroTimes)(http://www.ferrotimes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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