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서울=연합뉴스) 이동환 기자 = 코넥스협회는 21일 코넥스시장 상장사와 벤처캐피탈을 매칭해주는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.
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상장사 18개사와 벤처캐피탈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, 기업설명(IR) 상담 등이 이뤄졌다.
코넥스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7월 개설한 중소기업 전용 증권시장이다
코나솔[176590], SK시그넷[260870], 지에프씨생명과학[388610], 티엘엔지니어링[413300], 이엠티[232530], 에피바이오텍[446440] 등 상장사와 벤처캐피탈 간 일대일 방식으로 총 46건의 투자 미팅도 이뤄졌다.
강윤근 코넥스협회장은 "중소·벤처기업의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의 투자가 조금씩 물꼬를 트고 있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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